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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과학기지 이런델 누가 가겠냐
ㆍ작성자
: ㅁ ㅁ
ㆍ등록일
: 2023-03-20 07:38
ㆍ조회수
: 2599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애초에 거기서 주방일 하는게 꿀이면
이런데 구인글이 올라오지도 않았을거다.
내가 이십년 가까이 이런 구직사이트들을 지켜보며 느낀건데
애초에 좋은 자리는 여기에 올라오기도 전에 이미
누가 채어가게 돼있다.
그런곳은 사람 그만두는 일도 별로 없을 뿐더러,
결원이 생기면 기존에 일하는 직원이 자기 지인을
낼롬 끌어온다던가
아무튼 금방 채워진다고. 좋은 가게인걸 아니까.
남극기지를 보자.
특수한 환경을 경험해볼수 있고,
오지에서의 삶이라 답답하겠지만
금전적 대우도 나쁘지 않을거다.(근데 이새끠들
구인공고글에 '얼마 주겠다'라고 써놓지 않은
부분이 좀 구리다. 이러면 의외로 적게 줄수도
있다. 정부기관 놈들이 짜게 줄땐 또 드럽게
짜더라고. 하긴..장사해서 매출 올리는곳도
아니니까)
E성향을 가진 새끠들은 오 잼있겠는데? 란
생각에 젊을때 호기심에 한번 갔다올순 있겠지.
일본영화 남극의 쉐프 이런거 떠올리면서.
근데 아무튼 제일 걱정은 그거다.
사람들 사이에서 질서 잡는답시고 똥 뿌리는
성질 더러운 새끠나 꼰대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게다가 저기는 반 고립된 직장이니 빡친다고
때려치고 도망갈수도 없다.(나가면 남극인데?)
스트레스 쌓여도 풀데가 없으니,
어떤 형태의 개쌰이코든 최소 두셋은
있을거라고.(일반직장은 꼴보기싫은 새끠가
좀만 기다리면 그만두기라도 하지. 저기 놈들은
병 걸려 디지지 않는 한은 그만두지도
않을거잖아.)
그거 감당하면서 부엌떼기 일을 하는거다.
생기는 돈이라도 많으면, 어떤 성격의 놈들은
꾸욱 버티며 할수도 있겠지. 만만찮은
미친놈이라면.
최소 월 천만원 밑으로는 택도 없고.(ㅅㅂ한달에
꼴랑 몇백 받으며 저기 가서 저짓을 하겠니?
대가리에 생각이 제대로 박힌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