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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리아호텔> 여기 지배인님 굉장히 무례하신 분이였습니다
ㆍ작성자
: 유민주
ㆍ등록일
: 2006-07-13 03:52
ㆍ조회수
: 3549
구인광고를 보고 인터넷으로 접수를 했습니다.지배인(남궁?)이라는 분이 면접을 보자고 하셨죠..전화는 월요일에 왔었고 면접은 이틀 후인 수요일로 약속을 하고 시간까지 정했습니다.다른 변동사항이 생기면 전화주시겠다는 말씀만 남기셨죠.
면접을 보려고 아침부터 단장을 하고(물론 확인전화를 한번 더 하지않은 제 실수도 있었지만..)그래도 면접시간까지 정한터라 도착해서 입구에서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어제 사람을 구했다면서 미안하게 됐다는 얘기가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성의없는 말투였습니다.
제가 아무리 경력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나이어린 사람이지만 이런 경우는 조금 심하셨던 것 아닐까요?
조금이라도 진심이 담긴 사과가 있었다면 정말 이렇게 억울하진 않았을겁니다.
지배인정도 되시는 분이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