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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끝은 어디인가요?...
ㆍ작성자
: 면접만 백번
ㆍ등록일
: 2009-07-05 19:39
ㆍ조회수
: 3674
님과 같은 경험을 토요일 했습니다.나이도 연봉도 이 바닥에서는 부담된다는 걸 알기에 많이 낮추어서 이력서 지원하고 기다립니다.그러다보니, 연락 오는데는 손꼽을 정도이고,연락와서 면접 보려고 하면 망설여지기고..왜냐하면 전공과는 다른 업종[고기집,물회 전문...]그렇지만,찬밥 더운 밥 가릴 입장이 아니라서요..여기말고도 이 업종 종사자들 많이 보는 잡 코리아,인크루트 등 다 이력서 내고 기다려 봅니다..그렇지만,위에 언급한 것처럼,이력서 보았다면 채용 여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고 나서야 면접을 보는게 아닌가 하는데..가보면 연봉도 수용할 처지가 안 되고,나이도 저에게 맞지 않다고 하고...그러면 왜 사람을 오라가라 하는지..그런 업체를 공개합니다..같이 공감하는 분은 오픈해 주세요..그 동안에는 기왕이면 업체 탓을 안 하고, 사람 나름이겠지 생각했는데,..어제 당한 걸 생각하니..열 무척 받습니다..여직원 전화와서는 그 다음날도 아니고,이틀후에 오라기에 물어보지도 않고 어린양처럼 순순히 그러겠노라고 했는데..조금이라도 늦지 않으려고,택시 타고 가니 기사는 가라는 길로 안 가고 네비 찍은 길로만 가며,택시비가 만원이나 나오고..오히려 기사가 나를 훈계하더군요..가보니,스테이크 와인 전문점이라고 해서 가보니 무슨 가정집 주방도 아니고..스테이크는 밖에서 구을 것이고..한우로 한다면서..주방 설비는 아무 것도 없더군요..내참 어이가 없어서 ..이런 수준이라면 사람을 잘못 고른게 아닌가 싶어서 여직원이; 전화한 걸 말하니..그 사람은 알바이고,오늘 나오지도 않고..면접 보러 가서 보는 사람 어느 누구도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어보는 이가 한 명도 없더군요..6명인가가 서 있었는데도..그래서 바쁜가보다 생각하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사장 전화 걸어서 면접보러 왔다고 하니,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지요..그러더니,이력서 다시 작성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온라인 지원했는데,이력서를 왜 다시 쓰냐고 물어보니,출력이 안 되니 다시 쓰라고,대충 적으라고 하더군요..이게 뭡니까?그러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면접 보려고 하는 건가요?그래서 대충이 아닌 정성껏 적으니,나이 물어보고 바로 급여 물어보기에 협의하고자 한다고 밝히니,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고 합니다.아직 채용도 안 된 상태에서 물어보고는 연봉이 자기네와 안 맞으면 바로 아웃시키는 이 바닥 정서를 알기에...조심스럽지만 업체 수준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는데도..굳이 적으라고 하면서 자리를 비웁니다.원래 면접이 이런겁니까?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이냐면,사장이 구인을 직접 못하는 경우라도 돼먹지 않은 알바나 밑의 직급 직원을 시킬것이 아니고..타이틀에 맞는 대우를 면접전이라도 보여주세요.매니저 면접을 캡틴이나 주방 직원에게 맡기는 사장들 많습니다.너희들이 봐서 괜찮으면 연락해라가 만연되어 있는 것이죠..매니저나 점장 자리를 구인하시는 분은 공감할 겁니다.그리고 연락주시는 아래것들도 예절을 배우세요..나이 많고 경력 있는 분들에게 마치 자기들이 사장 대리인냥 행동하지 마시고요..나중에 보복[?]당합니다..
그래서 금액을 적고도 못내 아쉬워서[?]어떤 수준도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거듭 표기를 합니다..그런데 알고보니,월급 백 몇십만원 주기로 되어 있는 자리라고 저 같은 사람은 수용이 어렵다고 실장이란 여자가 밝히더군요.그러면서 자기는 초봉160만원 받았다고...난 뭡니까?그러면 처음부터 부르지나 말지요..더운 날씨에 시간 맞춘다고 택시타고 가고,구두도 새로 돈 내고 닦고,모든 스케쥴 다 취소하고..가서는 물 한잔도 안 주더군요..보통 공통 사항이 면접 보러 갔는데..비록 사장이 없더라도 직원께서 물이라도 한잔 주는 가게가 없더군요..막돼먹은 이 바닥 못난년들..나중에 뿌린대로 거두리라..위에 언급한 가게는 학동역 인근 "하이 소사이어티"라는 스테이크 와인을 6,7층에 오픈하는 가게입니다..1층에는 커피,샌드위치 등을 판다고 하더군요 24시간용...상류사회라고요?..삼류사회가 아니고요?면접자 대우도 안 해주는 곳 많습니다..방이동 올림픽 남문 앞의 "미스터 왕"중식 레스토랑...면접 시간 전에 도착하니,여직원이 물 한잔 안 주고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리고..더운데 그런 것도 배려 못 해주나요?사장이 시간내에 도착을 안해서 한 시간 반을 기다리니,벌써 영업 시간이라서 제가 웬지 미안해서 바쁘신데 면접보려니,좌불안석이니..가능하다면 전화 면접이라도 보게 해 달라고 요청하니,이틀 뒤에 연락 주겠다고 하더니..감감무소식..그래서 전화로 면접 보라고 오라고 했던 직원에게 전화해도 묵묵부답..경우가 아니지 않나요?그리고,수내역의 "마리채"..가보니,..저의 경력이 화려하다고 난리를 치길래 가보니..급여도,직급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확장을 한다기에..기대를 많이 하고 모든 준비를 하고 갔는데..처음부터 고기를 모른다고 타박을 주지를 않나..나보고 고정 관념이라고 어떤 부분의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를 않나...면박을 주더군요..그래서 고기 원산지와 고기 종류를 물어보니...한우가 아니라 육우가 아니냐고 물어보니..그제서야 그렇다고 하고..국내 생산지가 어디냐고 물어보니..얼버무리고..자기것이 옳은 줄은 알겠지만..그런 분 밑에는 말 잘 듣는 분이 필요한게지..나 같은 경력자는 필요가 없는 것인데..단지 이력서만 보고 땡겨서[?] 써 보려고들 부른거라면..참으로 어이가 없지요...그리고 가로수길의 "크림"이라고..이태리 음식등을 하다가 영업이 안 되니,일본식 퓨전 선술집으로 새로 바꾸어서 오픈한다기에..가보니..여러 상황이 저 같은 고임금 직원을 쓸 수도 없으면서,왜 오라고 합니까?그리고..저만큼 오너 입장 헤아려서 여러 부분의 의견을 보였지만..그래도 이런 저런 소리로, 자기 형님하고 협의보겠다는 소리는 뭐하러 합니까?내가 눈치도 없나요?매달 2천인지 얼마인지를 적자를 본다고 하던데..잘 되길 빕니다..제발 조건이 안 되면 면접도 보러 오라고 하지 마세요..또 한군데,대치동의 "수담"이라고 있는데...와서 면접 보자고 해서..굳이 오라고 해서 내일 가면 안 되겠냐고 하니,지금 올 수 없냐고 해서 굳이 택시타고 가니...영업 담당 지배인을 구한다고..그래서 홀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홀에서 일할 것이냐고?오히려 되묻더군요..이게 뭔 소리인지..알아보니..단체 영업을 통해서 고객 유치를 하는 게 주업이라고 하더군요...전 거절했지요..구체적으로 모집 직급의 업무를 밝혀주세요...헛걸음 하지 않게요...여기도 매달 5천 정도의 적자가 있더군요...사장님들 사람은 도구가 아니예요..인사는 만사입니다..장사가 안 되어도 인격에 대한 존중을 먼저 배우시고 장사하세요..요사이 구직하느라 고민 많은 이 바닥 분들에게 공감이 되셨는지는 모르지만..요새 정서와 상황 등이, 나이 많고..경력 화려한 분들에게는 치명적입니디..저 포함해서..이제는 오너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그러니,수용할 수 있거나,그 동안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에 한해서 연락주세요...나이 먹고,상처도 쉬이 생기네요..저도 자기 성찰을 하겠지만,몰지각한 오너들도 인간이 되세요..구직자들에게 상처주지 말고요..그리고 여러분들도 안 좋은 기억이 있으면 공유합시다...한 가지 더 역삼동 "솔로 앤 솔로"가지 마세요..누군가가 귀뜸을 주네요...매번 구인만 하는 가게라고..문정동의 "발리"도 그런 가게구요..월급도 제때 안 주고 여직원 중에 이뻐하는 이만 월급 올려주고 아무도 모르게 월급 날짜 챙겨주고...오늘은 이만 할랍니다...다음 기회에 2탄을 준비하지요,...제발 제대로 판단하시고,면접자를 추려서,면접 보러 가게 되면 말단 직원 면접이라도 더운 날씨에 오셔서 고맙다고 냉수라도 대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