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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그리고 요리사 의 생각
ㆍ작성자 :
다니엘블레이
ㆍ등록일 :
2009-08-13 03:06
ㆍ조회수 :
3077
제가 사정상 회사를그만두어서 요즘면접보러다니거든요..
경기가 안좋은건가..채용하는곳이 많지는 않더군요..수십군데넣어서 면접두군데 보았습니다.다행히 한곳에서 일하자고 하더군요..11월달에 오픈이라고합니다. 사정상 쉬기뭐해서 알바나..다른자리 구하고있습니다.(구하기힘드네여..)
제나이 30대 초반이구요. 양식7-8년정도했습니다.주방장하기에는 어중간하고 세컨하기에는 늙어서..들어가기 힘드네요..나이제한에 이력서도 못쓴적도 있구요...주책이죠....
윗글까지는 주저리였구요..이력서쓰면서 요즘느낀게 있습니다.
뭐냐면.. 요리하면할수록 힘들어지는것같습니다.
시대는 2010년도를 목전앞에 놓아두고 박봉에 긴노동시간 열악한환경들...어쩌면 그런일상들속에서 열정과꿈들이 조금씩 지워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하고싶은것도 많고 배워야할것도 많은데 그냥 현실을 유지하기도 힘들다는거..피곤한몸 이끌고 시간쪼개서 연구하고 발전하고..적어도 10년후에 후배들한테는 이것보다 좋은환경에서 일하게 하고싶네요... 자기발전할수있는 환경, 서로간에 대화가 통하는사회,적당한수준에 복지...
그러기위해서는 현요리사분들도 생각을 달리해야될때입니다.
배타적인요리문화,상하소통불능,프로의식없는 마인드,천편일율적인요리들..,지금부터 바꾸어나가야할거라고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늙어서 자신있게 요리했다고 누구앞에도 당당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요리사선배들을 꼭 존중해주시구요.다음에는 이태리레스토랑공급과잉에대해서 애기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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