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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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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 여러분.... 다를 어떠신가요..............

ㆍ작성자 : rudfnr80

조리경력13년차 30중반을 넘은나이네여
연봉 1800으로 시작해서 13년넘게 일주일도 안쉬고
3군데의직장을 다니면서 일하고 또일하느중인데
지금연봉 3200 이네요
부동산 없구요.차 도 팔고 지금은 지하철타고다닙니다.
지금 수원에서 7천에 월세 50만원 집에서 와이프 두딸 의 가장으로
살고있네요.

지금받는 연봉으론 애들키우고 사는게 넘 빠듯한지라
작년부턴 와이프까지 직장을 다니면서 맞벌이를하는데
와이프 월급이래야 고작 백만원 전후...

앞으로 언제까지 조리사일을 할지는모르지만.
미래가 없이 달달이 사는 느낌에
언제 돈모아서 집사고 또그리고 내사업을 할수있을지 캄캄하네요

가끔씩은 내가 왜 조리학과를 가서 이직업을 선택햇는지 후회도되지만,,

그래도 현장에나가서 일하면서 후배들보고 요리를 만들때는 소소한 행복도 느낍니다..

여러부들은 조리사생활 어떤맘으로 하고계신가요?
즐거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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