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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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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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곳게시판보면.........

ㆍ작성자 : 마리나

우리 조리사들과 다른파트 직원들은
월급 많이받아먹을라구 혈안되는 사람들도 아니구
무책임하고 불성실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내가 보아온 동료들의 대다수는 말이죠..
모두 착합니다.

문제는 경영주의 정도경영에있습니다.
직원을 정말 제식구 감싸듯 위할줄알고
아들,딸,형,동생처럼 인간적으로 대해준다면

저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아무조건없이도 오바타임도 하구
즐겁게 내 가게처럼 일해줄껍니다.

근데 아직가찐 한국이란나라의 외식사업주들은
종업원을 마치 소 처럼 생각하구
대충 여물만 주고 일만 죽도록 시키고 나중엔 페기처분하려는
근시대적인 사고방식의 업주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직률 깹짱~되고
서로 믿지못하고 잇을때 월급이나 많이 챙기자는 분위기가 팽배해진겁니다.

진상직원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첨에는 한번 잘해보겟다는 생각으로 입사합니다.

그 취지를 경영주는 잘 살려주는게 중요합니다.

주제넘게 조언했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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