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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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한..5년정도 일을햇는데
ㆍ작성자
: 조경호
ㆍ등록일
: 2010-01-14 12:25
ㆍ조회수
: 1303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원래 컴퓨터 정공을하였는데요...
군대에서 취사병을 시작해서...
전역후 학교졸업을 하고 바로..음식점에서 일을하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정통일식으로 초봉 70만언씩 백화점에서
일배우면서 했었는데....그때 아마 거진 7시에 사입 받았으니
15시간 정도씩 일한거 같네요.
원래 10시 출근 10시 퇴근이었는데..처음에 일배우느냐구
정신이 없다 보니 실수도 많이하고
그 사장님께서 유명하신분이라....한6개월정도 일하다가
원래 친구가 소개시켜준 직장인데...친구가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저에게 타겟이.....ㅠㅠ 아무튼 스트레스 받아서 6달정도
일하고 그다음에 스시990에서 일을하다가...오픈맴버인데..
사장님께서 절 매니저로 하시로 하다가 오픈때..
사람을 한명더 댈고와서ㅠㅠ 여자분...
그분이 절 못쫏아 보내서 안달나셨다는....맨날 잠만자던..
나쁜여자분..아무튼 텃세에 못이겨 나오고
또 스시락이라는 롤 초밥집에 갔다가 1년좀넘게
일을하는데...130만원에서 올려줄생각을 안하시....ㅠㅠ
아.......어려울때 다 도와드렸는데..그래서 관두고...
나중에 연락와서 160주겠다는건 모임...
그러다가 일식정떨어져서 양식으로 옴겨갔지요.....
솔%미% 스%게% 라구.. 체인점인데 &천 본점에서
일을하게 됬는데 1달 안되서(그때 한참 체인낼시기)
서울로 옴겨서(주방장)급으로 가게되었답니다...
그곳에서 일을 참 많이 배웠어요 요리를 배웠다기보단
주방에 관리 그리고 가계에 대한 흐름..
아무래도 물건들을 제가 시키고 하다보니
시장에서 물건도 사오궁...
그러나.....사장님께서는...저에게 아이에 다 맡겨버리듯이..
하다보니 혼자서 너무 벅차더군요....홀알바생들...
주방사람들...제가 어리다보니(당시26살) 주방이모 무시하기
일수고...좀성격이 강한분이었음...사람은 모자르는데..
사람은 안뽑아주시고...매일 일은 급하게 돌아가고..
스트레스 스트레스....밥도 어쩌다보니 제가하게되고
사장님은 오시면 홀에 대한 불만들....주방에 대한 불만들...
일하기도 벅차오는데..월급은140ㅠㅠ
(대신집을얻어줌 월세..보증금은 제가내고..)
가계는 2층3층 일이꼬일려니
물건들은 고장나고(냉장고같은)주방4명으로 꾿꾿히..홀은..5명;
툭하면 주방사람 홀사람..안나오고ㅠㅠ
아~~~~~~~~~~~~~~~~
1년정도 버티다가 그만두게되었습니다
3개월정도 아는 누님 일도와주다가
다시 사장님께서(서울) 절부르더군요.
월급200에 월세 집 그냥 얻어주고 다시일해보라고...
고민고민하다가 제가 그때 당시 그가계에 열심히 키워나간?
(원래 사장님께서 장사가 안되어 다른분께 넘기려고 했던곳..
제가 그만둘 당시 안정을 되찾으신...)
아무튼 다시갔습니다..개판이더군요........
저랑일하던 26살아이에게 맡겨놨는데 정말 과관이더군요
술먹고 병걸려서 안나오고 맨날 늦게오고....
쩝 아무튼 다시 자리잡아나 갔습니다...허나........
하나둘 제가 오니 그만둬버리는........멍미........
이태것 자기내들 맘대로 막하다가
제가 모라고하니.....관둬버리는........
ㅡ.ㅡ........하나하나 또 관두고 사람들을 다시뽑는데..
3명이서 하게되더군요....저 혼자 재료다 준비하고
하루쟁일 일만해도.....저 웃으며 일했습니다....
3명이서 일하면 알바생끼고해도 힘들....;;
주방사람들 경력 전부 1년미만 아주머니는 덥다고 음식
근처에도 안오시고 설거지만하고 (그나마 오래다니신분)
더운곳에 매일매일 쩌들어 불판돌려가며 뺑이치다가
사람2명을 구하게 되어 5명이 되었군요.......
우리사장님 사람이 많답니다.......홀6명..주방5명(알바포함)..
주방을 줄이랍니다......주방에 태클이 자꾸들어 옵니다...
예전에 본점에 있던 사람들이 자꾸 왔다갔다 하네요
(사장님을 만나고감)눈치가 점점 보여....
제가 관둔다고 말했습니다.....
별말씀업더군요.....(5명중 예전일하던 사람 장급한명이있었음..)
그래서 이제는 부모님과 살기위해 인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몇년동안 혼자살았다는 자취하며)
적응이 안되네요....인천.... 서울에서 일하다가
일자리 알아보려니....잠시 한달동안 한식점을 가게 되었는데
헐.......멍미......부주방장이란 사람 잘해주는척하며
절12시간넘게 뺑이치게 일잔뜩잔뜩 주고 설거지하고.....
쉬지못하고 일만하다가 홀직원이 실수한번했다고
저에게 큰소리치며 가버리더군요....
들어온지 얼마되지않은 저에게......100명이상 주문이들어
오는데 부주방장이란놈 설거지하고 자빠졌네요..ㅡㅡ...
도저히 짜증나서 1달 채우고 못하겠다고 하고 관두고
쉬는 동안 한식자격증을 땃습니다...
그런데 이제 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나이는 이제 28살인데
점점 밀려오는 압박감 제가 이걸 진짜해야하는지
전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일하려고 했고
남들보다 일찍나와서 일하나 더 하려고 노력했고
되도록 알려주신 정석되로만 일하려고 했고
가르쳐 주신것들 몸으로 익히려고 노력 했습니다
이젠 멍때리네요 이게 저한테 맞는일인지 모르겠네요
취업해야하는데.....참 부모님께 민망하고
아버지께서는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그렇다고 아무 가계 막가서 일할수도없고
다른 가계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저도 이제 한단계위로 올라가고 싶은데 좀더 많이많이 배우고
싶은데.......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