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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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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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우...........@@

ㆍ작성자 : 휴일날황당

주방장모집광고에전화햇다.사장이란사람이받더니,이력서가지고오란다
이것저것물어보고싶은데,와서 얘기하잔다.그래도급여는 대충...어떻게,,물어보니.전화로급여얘기하면어떡하냐고,만나서대화하면서
얘기하잔다.에이.집이잇으면뭐하냐,걍나가자,,양재역뱅뱅사거리..걸어서3~5분거리~들어가기전에다시전화!
사장받더니 가게들어가지말구그근처.패스트푸드점으로와라고해서
가서 만났다
이력서보더니,사장..1시간가까이넘게 자기 가 프랜차이즈구상과앞으로사업진행방향을거창하게떠듬..(속으로하품나옴)
정말말도안되는얘기인지라 글로옮기지않을란다,
당장 담주부터 출근하라고하길래
그래도 조건을 물어봐야하기에
급여를 물어봤다.
그랫더니 대뜸
급여가 뭐가 그리중요하냐고,, 헐~~
일단3개월월160만원 받고 3개월뒤에
다시한번 논의하잔다.
엥?160만원?
이렌!!!
나이 38에 경력만15년째인데
160받으라고?
그것도 3개월 견습?
진짜!!!!!! 장난하나?
아유진짜
미리말하면 나가지않고 집에서 티비나보고쉴텐데..
아까운기름값날리고 시간날리고
말도안되는 사업얘기들으며..이게뭐람?
생각할수록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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