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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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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40대쯤이면 ,.,.,.

ㆍ작성자 : 민식

요리사 40대쯤이면 사장되간다더군요
선배도 42살인데 이젠 갈곳도 없어서 돈이없으니
결국 겨우겨우 호프 소주방에서 일하고계시고 L호텔에서 근속하시다 나오신 분도 지금은 곰탕집에서 사골우려내고 깍두기 담고 계십니다 그남아 써주는곳이 있어서 감사하다시더군요
다른분은 스페인가서5년동안 요리배워서 38살까지는 괜찬게 가다가 이제는써주는곳도 없고해서 햄버거집에서 일하십니다 남일아닌것같아요

요리사의 수명은 20대-30대후반까지가 적정한것같구요
자격증취득해서 다른업종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기도 한것같네요
이상만 쫒아가다가는 정말 가랭이 찢어지는거 시간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런말씀드려 죄송하지만
불안한 직업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오너와 부딪히는일도 많고
그러다 퇴사하고...
장사를 한다는것도 보장성이 없다는거죠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이 30%라더군요 ㅎㅎ

수효보다는 공급과중이죠
앞날이 암흑같네요 선배님들 보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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