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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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와닿는군요.....
ㆍ작성자
: 랭커셔
ㆍ등록일
: 2012-07-19 15:21
ㆍ조회수
: 892
요리사라 ..... 젊은시절 외국났다온 선배들 꽁무니쫒느라
겉멋만 많이 들리고 머리는커가고 이제 나이를 먹고 올라와보니
좌충우돌의 격한 시간을 보내온거 같군요
주변에서도 이제 전공불문의 호프나 이자까야 민속주점으로 이동하는 추세고
나이의 벽이 길을 가로막는군요
아침에 일어나 잡코리아 외식사람들 등등 구직등록 업그레이드 하고 여기저기 망설이다 오늘도 허탕 ㅎㅎ 반복의 연속이죠 그러다 한군데 면접보러 가서 출근하면 또다른 문제의 속출 오너와의 문제 매출의 문제 대인문제 등등 복잡하군요 ㅎㅎ
나이는 들어가고 참으로 무섭고 아이러니한 직업중의 하나가 한국의 요리사직종인거 같습니다
하루에 수십게의 먹는장사 자영업이 문을 닫고 있는 시점에서 주방장 하나믿고 버티는 자본력없는 요식업장의 취업 오래갈수있는 정말 롱런할수있는 직업은 아니라고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