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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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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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다른게 아니네요

ㆍ작성자 : 젠

축구하다 발목을다쳐서
한달정도 통원치료를 받고자
사장님께
한달만 못나온다고하니
사ㅏㅇ님께서
한달동안 주방장없이 어떻게 운영하냐며
다른주방장뽑는다네요

ㅠㅠㅠ

왠만하면 일하려해도

발목이아퍼
1시간 서있는것도 힘든상황이라
도저히 할수가없네요

큰회사 같앗으면
지원이잘되서

아파도 병가 같은건 잘되는데

개인업소는

아프면 걍 그만둘수밖에 없는현실이 당혹스럽습니다.

사장님 사정을 모르는게아니고

제가 사장님 입장이래도

그렇게했을거라 이해는 하지만..

막상 당사자입장에서는 씁쓸하네요..

퇴직금,휴가,상여금등등도 근무환경 복지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점 아플때 맘놓고 쉴수잇고 다시 복지할수잇는 시스템도한 중요한거 같아여

낼부터 몸아픈 실업자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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