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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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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컨자리란게모난돌인가요?

ㆍ작성자 : guguringbu

경력9년차 아직은세컨자리가 제격이라생각하는조리사입니다.
세컨생활 3년차이지만
참 세컨자라란게 녹녹한자리가아니네요홀홀단신 입사해서
생판첨보는 주방실장과 같이매니지를해야하고
그러다보니 결정권없는 간부자리인지라..밑에직원들이
나름 무시? ..뭐그런 무시와시기가넘많네여
이미짜여진조직에서 세컨자리로입사해서 남름 역활을한다는게 쉬운일이아닌거같아요
이럴바엔차라리실장자리로 지원할까하다가도 좀더배우고싶은맘에
나이도 아직어린지라,,용기가안나네여

지금 다니는직장에도 바로밑 직급의 조리사가있는데
정말 장난아니게 태클거네요

직급도밑인데
나름 짠밥이많은지라
어찌할수도없고..ㅠㅠㅠ

이눔을 세컨으로 진급시키지 왜 날 채용했나도 생각되어지네요
그밑에직원들도 전부 그놈편만들고
실장이란사람은 허허~~그러기만하고

이런게ㅐ 여기서만이아니고

3년동안 세컨급으로 취업할때마다..유난히 견제가 심하네요...
참 주방생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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