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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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요식업과 요리사
ㆍ작성자
: poigra
ㆍ등록일
: 2013-10-25 16:25
ㆍ조회수
: 1407
39살을 눈앞에 두고있는 요리사입니다
요즘 불경기에 자영업자와 요리사분들 모두힘들죠
업주님들은 장사안되서 힘들고 그로인해 폐업까지 가시는분들 많죠 각지역에 주방장님들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구요 여기에 공생관계인 요리사/식자재유통분들까지 타격을 입는 구조
저는 양식을 주전공으로 하고 지금 화덕피자집에서 일을 하지만
요근래 이것도 공급과잉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왔네요 옆집건너 옆집에도 생겨나고 이젠 도우맛도 평준화 즉 그게 그거고 피자치즈도 서울/코다노 둘중에 한가지로 정해져있고 아무리 몫이 좋아도 울타리안에 공급의 과잉이다보니 참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