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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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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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팀들 정보력 장난아님..

ㆍ작성자 : 열반하는중..나무아미

한 지역(강남 신사,압구정,청담)에서 근 10여년 가까이 일을하다보니 근처 매장들 지인들이 하나둘 생기고 거기엔 발렛 아저씨들까지..

근데 발렛 특성상 한 매장만 보는게 아니라 여러매장을 같이 관리하니 어느매장이 잘되고 안되고 손님이 늘고 안늘고... 정보가 정확하고 빠르다.

이직 준비때문에 근처 바에서 사람 구한다길레
면접제의 문자넣고.혹시나 싶어 그 옆 매장 후배 쉐프에게 거기 어떤지 물어보니..

그쪽 발랫 팀들이 거기 곳 망한다고, 가게 내놨으니 가지말라고 말리더란다.

ㅋㅋㅋ 곳 망하고 가게 내 놨으면서 여기서 사람뽑는 이유는 뭐
막판까지 월급 안주고 빨아먹을때로 빨아먹다가 접는다는 의미..

진짜 잘못 발담글뻔 했다..

조심 또 조심.. 여기 지금 공고중에 하나임.
이름 말하면 법 들이밀지 몰라서 매장이름은 밝히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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