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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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엔 앞이 보이지 않아 떠납니다.
ㆍ작성자
: 벚꽃엔딩
ㆍ등록일
: 2014-03-31 15:06
ㆍ조회수
: 1501
여기 구인사이트나 대표적인 외식구인 사이트보면
경력직을 구하는곳도 제법 되는데
월급이 170~180.... 경력직이...
할말이 없네요 ㅎㅎㅎㅎㅎㅎ....
밑에 글을 찾아보기도 하고 내가 아직 모자란가 하면서
기웃거려도봤지만 심심찮게 저와 비슷한글들이 많이 잇더군요
특히 영어닉네임님의 글이 심하게 공감이 됐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친구들은 1년정도 이상근무를 하면 급여수준도 상당히 오르고 개선이 많이 된다고합니다. 다른 타직종이죠.
근데 정말 많이 해보고 노력도 햇는데 고작 오르는건...
3개월에 5만원~10만원... 그러면서 잘못은 전부 요리사에게 돌아오는 현실... 투정이라면 투정부리는거겟네요.
저도 밑에 적으신분들처럼 다른 직종을 찾아갑니다.
6년동안 고생하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는데.
그냥 말 그대로 노답입니다.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고 지역에서 올라온사람은
월세등등 이런것도 전혀 고려가안되고
요리사에세 사생활은 사치다라고 외치는 미친놈들만 천지삐까리고.
수고하셧습니다. 요리사님들
고생들하시는데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다른 직업찾아봅니다 더 늦기전에.
다른분들에겐 보이시는거라면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