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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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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칼퇴근하시죠?

ㆍ작성자 : 땅콩샌드

저기요

억울한일을 당할거 같아요

제가 9시간 3교대 업장에서 근무중인데요

저는 근무시간 스케쥴에맞쳐서 댕기는 학원이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근무시간끝나면 바로 옷갈아입고 학원으로 출발해야만

제 시간에 갈수있거든요

근데

제 칼퇴근을 존나리 씹는 주방세컨이있는데요

어제는 손님이 좀 많은상황에서 다음 근무자가 출근을 안하도라구요 지각이죠

저는 학원은 가야하고..

그래서 일단 퇴근시간됏으니

걍 바로 옷갈아입고 퇴근했는데

주방세컨한테 바로 톡이 왓어요

" 이 시발 너 그따구로 일할래?"
낼부터 나오지마~~

이렇게왔네요

근데 무시하고 오늘 일단 출근은했는데

세컨이오더니만

오늘부터 근무시간 + 30분 더하고 퇴근하라네여

아니 지가 오티수당주는것도아니고

나만 30분 더하고 가라니..

말이안되는거아닌가요?

그리고 실장님도 암말안하느데

왜 이사람이 나한테 지랄하는지 도통 모르겟네요

바쁜시간에 칼퇴근한건 제가 잘햇다는건아니지만

조퇴한것도아니고

제 근무시간 다하고 퇴근한건데

이런 대우를받고

짤려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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